김성교 미국특파원 기자
김종대 전의원 미국 방문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재미동포 포럼에 주제 발표를 위해 한국시간 9월27일 오전에 미국 시애틀에 도착한 20대 국회의원이자 군사 평론가인 김종대 전 의원이 동포 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허리케인에 휘말린 고국의 정치 현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평론가로 바쁜 일정임에도 반평화 정권하에서 고국을 염려하는 미주동포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급변하는 정치적 쟁점마다 정확한 분석과 예측으로 신뢰와 인기로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한인타운의 식당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작금 고국의 정치 현실에 대해 깊고 은밀한 이야기까지 우리의 궁금증에 답했다.
심각한 정치 간담회에서도 유머를 놓지 않으며 방금전에 미국입국 수속 중 어떻게 미국에 왔냐는 질문에 이코노미 타고 왔다고 했다며 좌중의 긴장을 풀어주기도 했다.
사기로 태어난 윤석열 부부 정권의 추락으로 내부 고발이 계속될 것이며 박근혜정권이 무너지는 수순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지율의 수치, 동향 등과 함께 분석하며 함께한 미주 한인 진보문인단체인 ‘늘푸른 문학회(김민정 회장)’ 문인들을 뜨겁게 격려해 주기도 했다.
한편 미국시간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미주동포평화회의는 고국의 민주당 김영배 국회의원과 미국의 Marilyn Strickland 하원의원이 참석하며 첫날 김종대 전 의원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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