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용 기자
[한국 문예저널=박정용 기자]
비가 와요
길산
비가와요
창밖의 새는 배가 고픈지
사랑이 고픈지 마구 울어 대네
이 가슴은 그대가 그리워
비 내리는 허공에다 눈물을 쏟아보네
누우른 막걸리 잔에 그대 흔적
저어서 마셔보지만 여러가지 생각에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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