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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예저널=박정용 기자]




덤의 인생 


               한 상호

 


몇번이나 

덤으로 사는 삶 


호야 

그것만으로도 늘 

감지덕지이거늘 

묘혈 아직도 

스스로 파려느냐 


뼈대를 갉아먹는 

해충이 아닌바에야 

때론 기다려 주며 

지켜보아야 할 일이다 


그리고 인생사 

도가니 같다지만 

숨쉼도 감사함을 

마음의 심연에 

길이 간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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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6 1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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