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문화센터(이사장:서인석)에서 매년 주최 하는 추석축제의 일환으로 영어시조 공모전이 열리고 있으며 공모전의 주요 일정은 8월 15일 제출마감 그리고 9월 1일 당선작 발표 9월 14일 Mt. Tahoma High School (4634 S. 74th St. Tacoma WA)에서 9월21일 Skansie Brothers Park and Netshed (3211 Harborview Dr., Gig Harbor WA)에서 2차례에 걸쳐 수상식및 당선작품 시화 전시회가 있을 예정이다. K-문학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이번 공모전은 워싱턴주의 K-12 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올해 2회째인 공모전은 서북미문학대학 수강생인 김명주시인과 김성교시인이 담당하고 있으며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김미선, 이사장 심갑섭)의 후원으로 시상식및 수상작품 문집 발간에 함께하게 되었다.

주최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의 전통 문학이 미국의 주류 학생들과 한인이민 2세,3세들에게 좀더 가까이 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을 바라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문화센터의 설립자인 서인석 이사장은 올해 2회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히 한인 2세 3세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되새기고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