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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복합미디어 문학등록기준■■ 1.원작을 "액자 시나리오"로 재작성햔다 2.낭독가는 나이레터포함 5인이내로 하며 관객도 함께 참여한다 3.공연시간은 최소15분에서 20분이내 라야 한다 (영화. 연극.낭송.시극이 아니기 때문이다) 4.음향과 영상을 원작에 부합하도록 제작 한다 저작권에 유의하고 필요시 동의를 받는다 5.음향과 영상을 함께 하고 흰벽 또는 스크린이 있는 무대에서 해야 한다 6.연출.제작.시나리오는 반드시 문학인이 해야 한다(낭독.나이레이터.연출.제작.음향.영상) 모두 예술인증명을 받은 작가가 해야 한다 《다음 없는 마지막 전투》 제작. 연출 시나리오 작가/박 정용 7년동안 이 강산을 유린한 왜놈들이 제나라로 가겠다 길 비켜 달라하네 겁탈해서 낳은 아이는 덧니로 자라고 생때같은 청춘 왜놈칼로 벤숫자가 수백만이 넘는데 그냥 보내달라고 한다 부산포가 울고 한산도가 통곡하고 명량해협 울돌목이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는데 자식잃고 며느리잃고 마누라 빼앗기고 손녀딸 공출하고 거북선 노꾼으로 지내다 이제 돌아왔는데 길 비켜 주자 한다 관음포 앞바다 파도 미친듯이 일렁이고 있는데 돌 덩어리 들고 지게 작대기 들고 조선 낫 갈아 들고 정지 칼 들고 순천 왜성앞에 기다리는 우리백성들 순신은 그 많은 군병과 백성들의 원혼을 그냥 묵살할 수 없어 베고 또 베고 살아서도 북을치고 죽어서도 북을치며 남해바다 길목에서 이 백성 고통만 생각했는데 다시는 밟지말고 다시는 오지말고 다시는 못오도록 밤새도록 싸웠는데 내 한 몸 바쳐 이 전쟁 끝낼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는 유언같은 독전에 남해바다는 지금도 푸르고 푸른데 남해바다 물결은 주름처럼 다가오고 힘차게 밀어붙힌 판옥선 격꾼들의 뼈마디는 삭아가고 있는데 고향생각에 젖은 비바람 서럽게 내리는 바다에 마지막 전투의 승전 비연을 지금에서야 올린다 송상헌의 연 정발장군의 연 김천일의 연 황진장군의 연 이억기의 연 그리고 순신 당신의 연을 오늘 이 바다에서 올립니다 희망과 번영의 기운담아 이 겨례 이 강산에 횃불처럼 올립니다 #이순신 융복합미디어 문학극 마지막 나이레이션 #전술비연을 날려서 올린다 제1연(장군의 이름이 적힌 연) 제2연 제3연 ㆍ ㆍ 제12연까지 올린다 #대형 스크린에는 남해바다의 전경과 파도소리와 바다를 향햬 선 이순신 장군 뒷모습이 클로즙 된다 ♤기대효과 이 융복합미디어 창작극은 책을 기피하는 청소년세대를 참여케 하고 k-문학세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 인문학이 현실에서 멀어져 가고 있어 좀더 가깝게 흥미롭게 다가가기 위해서 만든 새로운 융복합 미디어 문학영역이다 ♤차별화와 미래전망 위의 범위를 벗어나는것은 영화가 되고 연극이 됩니다 따라서 위 기준에 벗어나는 제작은 "복합미디어문학"이라고 이름 붙이지 못합니다 저작권법에 저촉되지않은 음악과 영상 그리고 원작을 액자시나리오 제쟉하는 일이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겠지만 디지탈 시대의 젊은문인들이 다수 참여하여 복합미디어문학장르 제작을 통해서 지금까지 일방적 독서강요에 가까운 현실속에 아사상태로 빠져가는 문학을 다시 살리는 시대에 부합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것입니다 저작권 등록/ 박 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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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9 09:53:09
  • 수정 2024-08-09 09: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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